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황제(Warhammer 40,000) (문단 편집) === 방패 === > 사자는 방패를 통해 흐르는 에너지를 느꼈고, 그 안에서 워프로부터 테라의 황궁을 보호했던 황제의 방패의 메아리를 느꼈다. >---- >- 징조의 방주 中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37639|번역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Vrut-ZHoY3I|#]] 황제 본인이 사용하는 장면은 없고, 41k에서 귀환한 [[라이온 엘 존슨|라이온]]이 황제에게 하사받아 사용한다. 직접 만나 하사받은건 아니고, 숲걸음을 통해 영적인 경험을 겪으며 받았다. 월계관을 쓴 독수리가 [[호루스 루퍼칼|뱀]]을 물어죽이는 도양을 새긴 오라마이트 방패. 온갖 충격에도 멀쩡한 내구성에 더해, [[홀리 테라]]를 수호하는 황제의 힘과 같은 종류의 힘을 품고 있다고 하며, 불굴의 방호력 외에도 상대의 공격을 황금빛과 굉음을 일으키며 반사시킨다. 실제로도 [[데몬 프린스]]인 [[앙그론]]은 이 방패에 매번 공격과 함께 몸이 튕겨나가 고전했으나, 어디까지나 방패이기에 막는 각도가 좋지 않으면 라이온 본인도 방패의 힘에 나가떨어질 수 있는 한계도 존재한다. >라이온이 황제의 방패를 [[앙그론|그]]의 얼굴에 내려찍자 뒷걸음 칠 수 밖에 없었다. > >한쪽 무릎을 꿇은 채로, 그는 자기 위로 유성처럼 뛰어내리는 앙그론을 향해 황제의 방패를 치켜들며 충격을 그대로 받아들였다. >어마어마한 충격파와 함께, 황금빛 섬광이 터져나왔고, 앙그론은 튕겨나가서 워 엔진들 속에 쳐박혔다. > >황제의 방패로 앙그론의 뒷통수를 내려찍었다. >그 타격의 힘으로 붉은 천사는 날아가서 폐허에 머리를 쳐박았고, 벽이 무너져 내리면서 그 잔해에 깔리게 되었다. > >앙그론이 몇차례 공격을 명중 시킬 때마다, 황제의 방패가 항상 그 앞을 가로막았고, 데몬 프라이마크는 뒤로 튕겨나갈 수 밖에 없었다. > >그는 황제의 방패를 양손으로 쥐고는 앙그론이 반응할 시간 조차 줄 틈 없이, 함성을 지르며 방패의 빛나는 모서리로 데몬 프라이마크의 머리를, 그의 미간 사이 콧날을 내리 찍었다. >그 엄청난 힘은 앙그론의 육신 아래에 있는 금속 표면에 박혔고, 마치 전차포 처럼, 그의 증오를 장약 삼아서 폭발하였다. >그 엄청난 분노의 방출은 그의 영혼을 산산히 흩어버렸고, 데몬 프라이마크의 불굴의 의지 조차로도 그것을 다시금 붙잡을 수는 없었다. >---- >▶ 징조의 방주 中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47138|번역 출처]] 홀리 테라를 수호하는 힘이 데몬 프라이마크들조차 소멸시킬 수 있듯이, 이 방패의 힘은 공격에도 유용해 [[라이온 엘 존슨|라이온]]은 타격으로도 많이 사용했으며 앙그론은 방패에 부딪힐때마다 매번 튕겨나가 나뒹굴어야 했다. 최후에 앙그론을 참수하는데도 검 대신 이 방패를 사용했다. 앙그론은 그전까지 함포나 폭격에 몸이 절반이상 파괴되어도 곧 다시 재생했었지만, 이 방패 참수에는 회복하지 못하고 워프로 사출되어 버린다. 그래도 홀리테라를 지키는 힘이나 황제의 검과 달리 악마를 완전히 소멸시키는 효과는 나오지 않았다. 황제를 표현하는 공식 일러스트들은 거의가 오른손은 버닝 블레이드를, 왼손은 라이트닝 클로를 장착하고 있었기에, 40K 팬들은 황제에게 방패까지 있었냐며 꽤 의외라는 반응. 방패의 디자인 및 도안이 황제의 갑주에 붙은 베사규(Besague)와 완전히 똑같아서 황제가 베사규를 사이킥 능력으로 크기만 늘려서 떼어준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고, 단지 공식 묘사만 없었을 뿐이지 황제가 과거에 사용한적이 있었으나 오랫동안 보관만 했던 무구였을 가능성도 있다.[* 당장 이 무장의 현 사용자인 라이온 부터가 헤러시 시절에 체포한 커즈의 거취를 두고 공정한 재판을 거쳐서 커즈를 처벌하자는 길리먼과는 달리 커즈는 재판이고 나발이고 당장 쳐죽여야 할 흉물이라며 즉결처분을 주장하다가 갈등 끝에 폭발해서 커즈를 자기가 즐겨쓰던 파워 소드 '사자검'으로 찔러죽이려다가 길리먼이 사자검을 잡아채서 무릎차기로 부숴버리자 이후로는 오랫동안 안쓰던 체인소드 '늑대검'을 꺼내다 사용한 바 있고, 이 사자검을 깨부순 길리먼은 주로 [[파워 피스트]]를 쓰는 모습으로 묘사되나 엄연히 전용 [[볼터]]가 있어서 부활 후 이것을 아예 파워 피스트에 부착해서 쓰고 있을 뿐더러, 과거 [[에오니드 티엘]]이 본인 허락도 없이 임의로 길리먼의 무기고로 들어가서 길리먼의 검을 갖고 놀다가 때마침 들어온 길리먼과 눈이 마주치자 뻘쭘해한적이 있었는데 직후 [[로가 아우렐리안]]이 배신을 때렸을 때 티엘이 반란 격퇴에 많은 공을 세우자 이 검을 티엘에게 하사하는 장면이 있는 등, 40k에서 좀 한가락 하는 이들은 주력 무장 외의 다양한 무기들을 무기고에 보관하고 있다는 묘사가 종종 등장하니 황제도 마찬가지일 것으로 보인다. 후술할 기타 무장에서도 황제에게는 다양한 무장들이 여럿 있었다는 묘사도 등장하기도 하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